주요 신선식품 리테일 상반기 결제금액 전년 대비 성장…마켓컬리 127% up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관련 리테일의 결제금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주요 신선식품 서비스인 ‘마켓컬리’는 작년 상반기 대비 결제금액이 127%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 조사됐다. 상반기 한국인이 마켓컬리에서 결제 추정 금액은 4,144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1,826억 대비 127% 늘었다.
아이쿱생협은 전년과 비슷한 2,818억 원, 한살림은 전년보다 3% 증가한 2,258억 원, 오아시스마켓은 전년보다 91% 증가한 1,265억 원, 초록마을은 전년보다 14% 성장한 1,098억 원으로 추정됐다.
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총각네야채가게, SSG푸드마켓, 헬로네이처 등도 관련 리테일 대부분이 작년 상반기 대비 결제금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