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통합 플랫폼을 운영 중인 리화이트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모바일 세탁소, 헤이울리를 정식 출시했다.
헤이울리는 기존 리화이트 고객들의 불편사항 중 하나였던 반려동물 관련 세탁물 거부, 과도한 추가요금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별도의 세탁 앱이다.
고객이 헤이울리 앱을 통해 주문을 하면 당일 밤 새벽 시간대에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수거하며, 5가지 안심케어(분리세탁, 친환경/저자극 세제, 세탁전후 털제거, 살균케어, 천연탈취)에 따라 세탁을 진행한 후, 이틀 밤 새벽배송을 통해 세탁물을 배송한다.
헤이울리는 기존 세탁소에 맡기던 의류 뿐만 아니라 생활빨래, 신발, 반려동물 방석 및 장난감 등 반려가족의 모든 세탁물을 안심 요금표에 따라 별도의 추가요금없이 관리하며, 정기적인 세탁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멤버십 제도인 ‘헤이클럽’을 운영한다.
7월 16일부터 반려가족이 많이 분포된 경기도 고양시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화이트 김현우 대표는 “반려가족 1,000만 시대를 맞아 세탁소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 말하며, “리화이트 앱와 달리 직영 세탁소를 통한 차별화된 세탁 품질과 비대면 서비스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반려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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