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유니콘’ 운영사 ‘하프스’, 프리 A 투자 유치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 유니콘’을 운영 중인 하프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와 동훈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였으며,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넥스트 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IR 자료를 교환하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이다. 2019 년 10 월 정식서비스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2,000 여 개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400 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프스는 넥스트 유니콘 정식 서비스 출범 이후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들이 IR 자료를 서로 요청한 횟수가 3,500 건을 넘었으며, 실제 미팅으로 400 회 이상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서 전 분야 채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여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서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프스 장재용 대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들을 위한 정보와 네트워크, 솔루션 서비스들을 함께 제공하며 시장을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