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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혁신 아이디어·스타트업 공모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물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을 추진하며 참여기업 및 아이디어 제안자를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2020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은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한 물산업 혁신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 국민 대상공모전으로 물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대학생 이상 일반인이면 누구나 제안 가능한 ‘아이디어부문’과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참여가능한 ‘사업화부문’ 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선정을 위한 평가과정에서 국민평가단의 평가와 제안 아이템의 고도화를 위한 부트캠프가 함께 운영 된다.

특히 사업화부문에 소셜벤처 트랙을 만들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국민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또는 기술도 선정하여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은 혁신아이디어의 사업화 연계와 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특허청, 한국벤처기업협회, UN SDGs협회, UN OSD 등의 기관이 함께 지원한다.

공모전은 10월중에 개최되어 최종 18개의 아이템(아이디어 또는 기술‧제품)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상금 22백만원 및 사업화자금 총 80백만원이 지원 된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아이템은 테스트베드활용 사업화지원,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해외관련기관 대회참가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한 창업지원 전담조직인 ‘물산업플랫폼’을 통해 자체 개발한 기술·자금 및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교육 중심의 성장촉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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