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우뇌자극을 위한 읽기 및 언어교육 프로그램 ‘브레인나우’를 서비스하는 기업 스칸디에듀가 4개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기관은 기존 투자자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동훈인베스트먼트, DA밸류, S2L파트너스이다. 스칸디에듀는 앞서 2015년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0~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뇌과학 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레인나우는 우뇌의 주요기능인 포토카피능력, 고속연산능력, 고속암기능력, 절대음감 등을 키워주기 위해 플래시메소드, 이미지트레이닝, 패턴인식 훈련 등을 통해 유아기 시절 고유의 능력을 절정으로 끌어주기 위한 방법론을 적용했으며, 관련 교육 방법으로 특허 4개를 보유중이다.
스칸디에듀는 코로나19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 종로와 용인 죽전에 각각 9호 10호점을 신규 가맹지사로 오픈하였으며 롯데백화점 구리지점에 1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올해 7월 신제품 ‘브로드웨이 잉글리시’를 출시하여 사업과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로드웨이 잉글리시’는 잉글리시 Stage1 의 다음 시리즈인 잉글리시 Stage2 단계로, 현지 브로드웨이 작곡가가 전곡을 작곡, 브로드웨이 뮤지컬 활동 배우들을 섭외하여 제작되었다.
스칸디에듀 김서영 대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두뇌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의 니즈가 서비스 확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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