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샤오미는 중국 스타트업의 성공 모델로 회자되는 기업이다. 쌀죽을 먹으며 사업을 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어진 사명이 ‘좁쌀(샤오미小米)’이다.
샤오미가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했을 때 성공을 점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애플, 삼성, 화웨이 3대 기업이 스마트폰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었고, 중소 규모 중국 기업 간 경쟁도 치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오미는 10여명 규모의 팀으로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중국 스마트폰 판매 1위, 세계 판매량 3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TV와 에어컨 등 백색가전, 컴퓨터-스마트폰 주변기기, 팬시상품 등 전방위적으로 제품을 내놓아 세를 확장했다. 상당수 메이커가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과는 반대의 행보다. 샤오미는 이러한 방식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케 하는 것이 가능했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는 제품을 더 생산하고, 관심이 적은 제품은 생산량을 줄였기에 재고 부담을 없앴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보다 조금 덜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제품 생산은 자체 생산라인이 아닌 선전(심천 深圳) 등지의 제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샤오미는 출하량 기준으로 세계 4위 스마트폰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또한 200여개의 생태계 기업에도 인큐베이팅해 투자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스마트하드웨어 개발에 특화된 기업들로 2020년 3월 말까지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제외한 약 2억5200만개의 스마트 하드웨어가 연결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IoT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는 샤오미의 글로벌 진출 여정이 시작된 지 6년여 만인 2020년, 2020년 6월 출하량 기준으로 50개의 시장에서 5위 안에 들어 정식 등록되어 있는 90개 시장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수시장에서 성장한 샤오미는 글로벌 전략을 추진 중이다. IDC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기준으로 샤오미는 12분기 연속 인도 내 스마트폰 브랜드 중 가장 큰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29.4%를 기록했다. 스페인에서 샤오미는 1·2분기 모두 무려 28%와 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2017년 11월 공식 진출 후 2년여 만에 스마트폰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2분기 프랑스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 및 1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2위 스마트폰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아울러 샤오미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통합한 고효율 신규 유통망 구축과 해외시장 확대에도 전념하고 있다. 2019년 6월 30일 기준 해외에는 520개의 미홈(Mi Home) 공인매장이 등록되어 전년 동기 대비 92.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레이쥔(雷軍) 샤오미 대표는 샤오미 10주년을 맞이해 회사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10주년 기념사에서 레이쥔은 “샤오미는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업이다. 가장 멋진 제품을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 샤오미는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데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가성비 제품을 만든다는 규칙을 항상 고수할 것”이라며 “샤오미의 10주년은 꿈을 무한대로 이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이라 강조했다.
(이하 레이쥔 대표의 연설 전문)
2020년은 이례적인 한 해로 전 세계가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양한 급진적인 변화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 깊은 영향 또한 미치고 있습니다. “이토록 불확실한 시대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모두들 자문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불안한 시기인 만큼 저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불안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을 능동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마음과 정신 상태에 변화를 가져오는 부분에서 단호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으며,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한 단계 나아갔습니다.
이를 위해 매일 10km를 걷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 목표는 쉽지 않았고, 성취할 수 있는 큰 확신 또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태양을 향해 걸어갈 때마다 느껴지는 마음의 평온함과 기운은 계속 걷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저만의 작은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한 달 만에 총 318.11km의 거리를 달렸습니다.
매일 1시간 50분의 운동시간을 통해 10.5km를 기록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갈 때마다 이는 열정과 용기를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샤오미에게도 큰 변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성대한 축하 행사를 계획 중이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취소되었습니다. 삶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약간의 의례적인 순간들로 장식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중한 고려 끝에, 샤오미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샤오미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샤오미의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10년 전, 저는 몇 명의 친구들과 함께 샤오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8월 16일, MIUI의 첫 번째 버전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초창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적은 수의 사용자 그룹이 있었지만,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한 홍보도 전혀 하지 않았지만, 사용자 수가 첫째 주에는 100명, 둘째 주에는 200명으로 2배, 셋째 주에는 400명으로 또 2배 증가했습니다. 사실 MIUI는 해외에서 처음 주목받았습니다.
처음 출시된 지 한 달 뒤 미국 개발자 포럼인 ‘XDA’에서 한 사용자가 MIUI를 적극 추천했습니다. 그 이후로, MIUI는 전 세계 기술 서클에서 유행을 타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Mi Community의 로컬 버전 및 다른 언어로 개발된 MIUI 버전을 구축하기 시작했고, 해당 시스템을 다른 모델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샤오미의 세계화가 시작되는 등 광범위한 글로벌 캠페인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샤오미 미팬(Mi Fan) 문화가 설립되었습니다. 1년도 안 돼 MIUI 이용자 수는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생태계 기업
왕 샤오얀(Wang Xiaoyan)이 혼자 배우는 동안 창업기업인과 기업인들은 체험을 위해 샤오미를 찾아왔습니다. 당시 샤오미는 더 많은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 샤오미의 모델 전체를 기꺼이 공개하고, 더 많은 산업의 개혁을 추진해 왔습니다. 2014년, 샤오미는 더 많은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러한 ‘생태계 계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당시만 해도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밥솥과 화장실 변기 덮개를 사러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이 같은 사회현상은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퍼졌습니다. 당시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이 밥솥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샤오미는 고급 밥솥을 개발하는 전문 스타트업을 육성할 것이다. 1년 반 동안 연구를 한 끝에 샤오미 밥솥은 성공적으로 소개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본의 한 TV 방송사는 심지어 샤오미 제품을 구입해 일본에서 판매되는 최고급 밥솥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블라인드 시식 테스트에서는 6 대 4의 비율로 현지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기도 했습니다. 샤오미 밥솥은 일본에서 유통되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밥솥의 5분의 1 가격이었습니다. 그 후 샤오미 밥솥은 일본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졌고, 많은 인기 또한 얻었습니다
샤오미는 6년 동안 100개 이상의 생태계 기업을 육성하고 사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1,000개 이상의 제품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프리미엄 플래그십 미믹스(Mi MIX) 시리즈
2016년 10월 25일, 미믹스(Mi MIX)를 출시했습니다. 런칭 행사 중 Mi MIX 화면을 처음 틀었을 때, 모든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박물관 중 세 곳에서는 심지어 미믹스를 소장품에 포함시켰습니다.
핀란드 국립디자인박물관 큐레이터는 “미믹스는 디자인 리더로서 미래 스마트폰 트렌드를 설정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샤오미는 풀스크린 디스플레이 시대를 선도했습니다. 미믹스 출시는 샤오미가 판세를 뒤집는 서막을 알렸습니다.
미믹스는 2014년 초 당사의 엔지니어들이 고안한 몇 가지 신기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미래의 스마트폰은 어떤 모습일까? 토론이 끝난 후, 기기의 전면부에 전체 화면 디스플레이를 배치하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풀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당시 획기적이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저에게 이 프로젝트에 대해 제안했고, 저는 바로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기가 막힌 생각이었다. 우리는 대량 생산의 실현 가능성이나 시간과 금전적인 투자에 대해 염려하지 말고, 해당 기기가 탄생할 때까지 연구하자”고 전했습니다.
미믹스의 성공은 샤오미의 소중한 엔지니어 문화 덕분입니다. 엔지니어는 샤오미의 자산입니다. 그러므로 샤오미는 연간 엔지니어 기술상(Xiaomi Annual Technology Award)을 제정했습니다. 이는 샤오미 핵심 R&D 프로젝트 팀들이 뛰어난 기술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100만 달러 상당의 주식 또한 수여하고 있습니다.
기술에 열광하는 기술 인재는 샤오미에 입사하여 꿈을 실현하기를 바라며 열렬히 환영합니다.
제품 품질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는 샤오미의 가장 강력한 무기일 뿐만 아니라 가장 약한 아킬레스건이기도 합니다.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 ‘싼 것은 좋지 않다’는 인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샤오미 제품에 대한 오해를 만들고, 경쟁자들 또한 이를 핑계로 샤오미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샤오미가 먼 여정에서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위치에 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샤오미는 세계적인 품질의 놀라운 제품을 가져와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품질관리와 개선은 길고 고단한 절차이기도 합니다.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개선은 중국과 해외에서 샤오미에게 많은 상과 영예를 안겨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내셔널 최고 품질 및 기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혁신은 우리가 얼마나 높이 날 수 있는가를 결정하고, 품질은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합니다.
샤오미 세계화
샤오미는 2014년 3분기 중국 본토 출하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샤오미는 세계 3위를 기록했고, 이는 국내 출하량 덕분이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샤오미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복제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질문했고, 샤오미의 실적과 전망을 매우 낙관했습니다. 2014년 6월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샤오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가장 눈부신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겼습니다.
2014년 7월 빠른 속도로 출하된 미4(Mi 4)를 출시했습니다. 굉장히 빠르게 판매되었습니다.
당시 새로 신설된 인도팀은 매우 낙관적이고 장래가 촉망되는 팀으로, 50만 대의 제품을 달라고 저를 설득했습니다. 2015년 1월 인도에서 기기가 출시됐지만 판매 부진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후 몇 차례의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샤오미가 인도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브랜드 인지도도 낮고, 채널이 확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플래그십 50만 대를 요구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었습니다. 10억 위안 상당의 미판매 재고가 남게 되었으며, 이는 샤오미의 새로운 인도 사업에 있어서 대참사였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듣고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재고를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미4는 3G 제품이었고, 중국에서는 이미 4G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나?’
즉시 ‘해결사 팀(firefighting brigade)’을 조직해 3G폰이 여전히 판매되고 소매될 수 있는 시장에 미4를 보냈습니다. 초기에는 동남아시아에서 중남미, 유럽에서 중동으로 이어졌으며, 세계와 연결 되어있는 시장은 50~60여 개가 있었습니다.
당시 샤오미의 글로벌 인지도는 지금보다 훨씬 낮았지만, 수없이 거절당한 뒤 마침내 샤오미 직원들은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3가지 종류의 파트너가 샤오미를 선택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업에 새로운 라인을 열려는 원유와 천연가스 같은 원자재 거래자,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랩탑과 노트북 유통업자, 그리고 샤오미에게 행운을 걸고 싶어하는 몇몇 티어 2 유통업자. 이러한 파트너들과 함께 샤오미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1년 넘게 고생한 후에, 비록 샤오미는 약간의 손실을 입었지만, 10억 위안 상당의 남은 재고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는 변장한 불행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 역경에서 얻은 고난은 예상치 못한 보상으로 변했고,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개설한 채널들은 샤오미의 글로벌 확장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현재 샤오미는 전 세계 90여 개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샤오미 브랜드는 50개 시장에서 5위 안에 들었습니다. 샤오미는 최근 몇 년간 유럽 시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미 3위에 올랐습니다. 샤오미가 스페인에서는 1위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2위 스마트폰 브랜드가 된 기쁜 소식도 있습니다.
성공은 잘 계획될 수 없는 반면, 위기는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3번의 스포트라이트 기록
사업을 창업하고 돌아보는 10년 동안의 시간동안 세 번의 스포트라이트 순간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의심할 여지없이 IPO입니다.
전체 IPO 과정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5%의 발표입니다. IPO에 앞서 2018년 4월 25일 모교인 우한대학(Wuhan University)에서 런칭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사회에서 승인한 결정을 발표했는데, 이는 샤오미의 하드웨어 사업이 결코 5%를 초과하지 않는 세후 순이익률을 가질 것이라는 부분을 사용자들에게 약속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진이 5%를 넘으면 5%의 초과분을 사용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알렸습니다.
좋은 기업은 돈을 벌고, 위대한 기업은 사용자의 마음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사옥 이전입니다.
샤오미 캠퍼스는 지난해 7월 문을 열게 되어, 처음으로 영구적인 주소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샤오미는 공식적으로 포춘이 선정한 500대 명단에 468위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큰 의의로 여기지 않았지만, 사실 샤오미가 들어섰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어제(10일), 샤오미는 다시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샤오미의 10년
10살이 된 샤오미는 하루하루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R&D 지출은 100억 위안(약 1조 7,028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R&D 투자를 통해 샤오미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샤오미는 어디서 왔을까? 어디로 향할까?
‘샤오미는 어디서 왔을까?’ ‘샤오미는 어디로 향할까?’라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미10 울트라(Mi 10 Ultra), 레드미 K30 울트라(Redmi K30 Ultra), 미 TV LUX 투명 에디션(Mi TV LUX Transparent Edition) 등 이번에 공개한 제품 내 기술에 담겨있다.
샤오미는 기술자로 구성된 기업입니다. 샤오미는 가장 멋진 제품을 만들어야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샤오미는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데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최상의 가격 대비 성능을 고수하며 가장 멋진 제품을 만들기 위한다는 규칙을 항상 고수할 것입니다.
샤오미의 10주년은 꿈을 무한대로 이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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