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기술기반 펫케어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 18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기술기반 펫케어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이 프리A(Pre-A) 단계 펀딩에서 총 18억 원을 조달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하나벤처스,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하였다.

헬스앤메디슨의 동물병원 스마트 커머스 솔루션 마켓브이은 2020년 3월 정식 서비스 시작 4개월 만에 11개의 메디컬센터급 동물병원을 포함하여 전국 13개 시도 56개 동물병원에서 서비스 중이다.

헬스앤메디슨 김현욱 대표는 “2020년 경제 불안과 코로나19 이슈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단순한 사료용품 생산, 유통 등의 1차원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서비스로서의 펫케어에 대한 시장 잠재력은 매우 큰 편”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하여 펫케어의 핵심인 동물병원 기반 서비스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이후 B2C 영역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헬스앤메디슨은 2020년 3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하였으며, 2020년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지원사업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되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씨엔티테크, 무인 자동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옥토브’에 투자

투자

더인벤션랩,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기술 스타트업 5개사에 투자

투자

네이버 D2SF, AI 기반 실시간 모션캡처 스타트업 ‘무빈’에 후속 투자  

투자

무브, KB증권ᆞ대만 화푸그룹으로부터 50억 원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