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가 ‘2020년 2차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서울지역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씨엔티테크는 올해 초 서울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씨엔티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선정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7개월간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과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 특화프로그램으로는 IR Deck 제작 지원 컨설팅, IR Running Table,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초기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으로는 2017년 8월 21일부터 2020년 08월 20일 사이 창업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의 대표자 등이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19년 8월 1일 액셀러레이터 2.0 선포 이후 1년 사이 50개 이상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2020년 9월 현재까지 누적 투자건수 121건, 후속 투자유치 38건, 회수 9건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200개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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