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선식품 리테일 결제금액 작년 대비 대부분 성장
올해 주요 신선식품 리테일/서비스의 결제금액이 작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온라인 신선식품 서비스인 마켓컬리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결제 금액은 5,74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2,542억 대비 126% 증가했다.
아이쿱생협과 한살림은 전년과 비슷한 3,721억 원, 2,956억으로 조사됐으며, 오아시스마켓은 전년보다 87% 증가한 1,726억 원, 초록마을은 전년보다 14% 성장한 1,407억 원이었다.
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총각네야채가게, SSG푸드마켓, 헬로네이처 등 주요 신선식품 리테일 대부분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결제금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