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 AI기반 유통기한 및 재고 관리 서비스 ‘유통기한 언제지’ 출시
니즈(대표 박상호, 심정현)가 유통기한 및 재고 관리 서비스인 ‘유통기한 언제지’를 21일 출시했다. 식품위생법 상 유통기한을 반드시 지켜야하는 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외식업체 등을 위한 앱으로, 상품의 유통기한과 재고 관리를 도와준다.
현재 대부분의 교육기관과 외식업체들은 유통기한과 재고를 수기 혹은 액셀로 작성한다.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다.
반면 ‘유통기한 언제지’를 이용하면 등록한 상품의 유통기한과 재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촬영 한 번으로 간편하게 상품을 등록‧관리 가능하며 유통기한 알림, 선입선출, 관리자 초대 기능 등 업무간소화 기능도 있다.
박상호 대표는 “코로나19와 유치원․어린이집 집단 식중독 사태 등으로 인해 식품 안전․위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유통기한을 꼼꼼하게 관리하도록 하여 더 이상 관련 이슈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니즈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니즈는 벤처기업협회 부설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PSWC(Pre-Startup Winning Camp) 수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