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수산마켓 ‘오늘회’, 누적매출 100억원
모바일 수산마켓 ‘오늘회’가 2년 5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8월 말 기준)을 넘어섰다.
오늘회의 지난 3년간 연매출액은 2017년 1억원, 2018년 10억원, 2019년 21억원이다. 오늘회의 최근 1년간 월 평균 성장률은 약 23%이다. 오늘회 측은 이런 성장세를 토대로 연말까지 매출 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늘회는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PB수산상품을 발굴하고 선보인 점을 꼽았다. 최근 온라인 식품 구매 고객들의 트렌드와 오늘회 구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평균 20개의 PB수산상품을 출시했고, 히트제품이 잇따라 탄생하면서 가파른 매출 상승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오후 3시에 주문하면 저녁 7시까지 배송하는 당일배송 시스템으로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19개 도시에 가장 넓은 커버리지의 서비스를 제공, 확장해왔고 오늘회 사이트 내부의 다양한 구매기능을 선보이면서 오늘회 신규 회원 및 매출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오늘회의 2019년 이후의 매출액은 오늘회 사이트에서 100%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회는 내년 초에 흑자전환에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9월 현재, 오늘회의 회원 수는 23만 5천명, 월간 사용자 수(MAU)는 80만명이다. 월 기준 재구매율이 약 25%, 분기 기분 재구매율이 약 54%에 달할 정도로 높은 재구매율과 고객충성도를 자랑한다.
오늘회는 이번 누적 매출액 100억원 돌파를 기점으로 국내 수산물 시장의 현대화를 해나가는 동시에 이를 통해 2030대를 주축으로 하는 신규 수산물 소비시장을 창출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수산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오늘회 김재현 대표는 “오늘회의 상품과 서비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온라인 수산버티컬 브랜드로 오늘회가 우뚝 설 수 있었다”며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라는 성적을 발판삼아 수산물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독보적인 수산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