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버티컬 플랫폼 오늘회의 올해 9월 기준 누적 매출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2017년 3월 출시된 오늘회는 출시 3년 반인 2020년 8월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후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고, 월 평균성장율 20%를 감안했을 시에 연말에 누적 매출 400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오늘회의 누적회원수는 52만명이며, 월간 사용자 수(MAU)는 170만이다, 앱다운로드 수는 35만 건이며, 올해 누적 주문건순는 약 26만건이다. 작년 12월에 월 최고매출 27억원을 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21년은 작년대비 약 3배의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선식품에 특화된 자체배송을 가지고 있는 만큼, 1일 3회 당일배송도 하고 있다. 2021년 6월 낮배송 (오후 3시 도착)을 선보였으며, 지난 9월 밤배송 (밤 11시 도착)까지 오픈하여 다양한 상품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배송해주어 생산부터 배송까지 8시간이 걸리지 않는 초신선 배송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마다 계속해서 배송지역을 확장하여 당일배송 서비스로는 가장 넓은 서울경기 지역 22개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상품도 다양화하고 있다. 빠르게 확장한 낮 배송, 밤 배송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수산 카테고리뿐 아니라 당일생산 냉장상품들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 수산업 쪽 밸류체인 활동도 확장해나가고 있다.
오늘회 김재현 대표는 “오늘회는 생산자들을 설득하며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만들고 연결하며 성장해온 플랫폼” 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계속해서 발굴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으로 판매를 도모해보고 싶은 수산종사자들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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