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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인포뱅크, ‘K-글로벌 온라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운영사 중 하나인 인포뱅크가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미국과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K-Global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인포뱅크는 이번 사업에 친환경 신재생 전기 이륜 모빌리티 기업 ‘블루윙모터스’, 개인별 맞춤형 기능성 깔창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 건강 전문 브랜드 ‘나인투식스’, 자본시장매체와 IT기술을 접목한 상장기업 전문 미디어테크 ‘푸시뉴스’ 등 총 7개의 초기창업팀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실리콘밸리 및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그룹별 온라인 세션을 통한 교육, 멘토링, 컨설팅, IR피칭, 비즈니스 매칭 등 창업팀에게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 진출 및 동남아 진출 지원 역량을 가진 협력사 등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보육기업의 현지 진출 시 보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미국 및 동남아 시장 진입, 벤처 캐피털 동향, 재무정보 등 보육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기업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지전문가와 멘토-멘티가 돼 현지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 등을 모색한다.

인포뱅크는 향후 온라인 IR 프로그램을 활용해 IR 피칭 중계 및 심사위원, 전문투자자, 일반 청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데모데이도 진행한다. IP 특화 액셀러레이터로서 인포뱅크만의 장점을 살려, 창업팀의 기술보완을 통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특허 출원 절차, 특허 실무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특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특허 출원도 지원한다.

인포뱅크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총괄책임자 길창군 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주는 것에 무엇보다 중점을 뒀다”며 “수 년간 탄탄히 구축해온 글로벌 협력사들과의 유기적 네트워크와 액셀러레이팅 노하우 그리고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하여, 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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