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포뱅크,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 29일 공식 출시

인포뱅크가 차세대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in7)’을 오는 29일 공식 출시한다.

인세븐은 인포뱅크 기업부설연구소 아이랩(iLab)에서 개발한 플랫폼으로, 기업의 지식 관리와 협업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개인과 조직의 AI 협업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 파편화와 커뮤니케이션 비용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기능은 AUTO 라우팅, AI 드라이브와 RAG(검색증강생성), 에이전트 허브 등이다. AUTO 라우팅은 업무 성격에 따라 최적의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자동으로 매칭하며, AI 드라이브와 RAG는 문서 업로드 즉시 지능형 검색과 답변을 제공한다. 에이전트 허브는 개인과 조직이 생성한 에이전트를 공유해 업무 표준화와 자동화를 지원한다.

강진범 아이랩 대표는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이 2023년 36%로 전년 대비 8%포인트 증가했으며, 2026년에는 85% 이상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세븐이 기업 내 AI 협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는 “인세븐이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기업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포뱅크는 인세븐 정식 출시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AI eXperience(AX) 기반의 새로운 업무 혁신을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데모와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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