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26번째, 27번째 지점 오픈…빌딩솔루션 지점 확대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광화문과 선릉에 26호점과 27호점을 오픈하고 건물주와 매출을 나누는 빌딩솔루션 지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패스트파이브 광화문점과 선릉2호점은 임대차 계약을 하지 않고 건물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체 매출을 나누는 형태로 계약한 빌딩솔루션 지점이다. 빌딩솔루션을 통해 건물주는 공실을 해결하고 건물 가치를 높일수있다. 패스트파이브 역시 단순 재임대가 아닌 다양한 계약방식을 통해 인테리어 비용 등 고정비를 절감하여 지점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위탁운영 형태이기 때문에 공실일 때는 임대료 부담이 없어 부담은 낮추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번 광화문점과 선릉2호점 오픈을 통해 을지로점, 시청점, 여의도점, 서울숲점 등 강북 권역에만 7개 지점을 확보하며 강북권역 내 업계 최다지점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 전역 총 27개 지점을 통해 국내 최다 지점이자 최대 멤버를 수용하는 오피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건물주와의 파트너십인 빌딩솔루션을 통해 고정 비용을 낮추고 수익성을 높여 서울 전역에 확장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급 측면에서의 건물주 고객과 수요 측면에서의 기업 및 프리랜서 고객을 연결하는 오피스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 설립된 패스트파이브는 연평균 157%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매출 425억원을 달성한 지난해에는 업계 1위(지점 수, 멤버 수, 공실률 기준)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