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중심의 암기학습용 에듀테크 서비스, ‘클래스카드’를 제공하는 러너스마인드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컴퍼니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러너스마인드는 국내 최대 영어교육기업 청담러닝 임원출신들이 2017년말에 창업하여, 현재는 국내 공교육과 사교육 영어교사 40%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암기학습용 에듀테크 서비스이다.
클래스카드는 영어교사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절감시키고, 학생들에게는 흥미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많아진 상황에서 다수의 학교와 학원에서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역할을 했다.
최근 클래스카드는 최근 단어 암중심의 무료 서비스에 더해 문장, 말하기, 듣기 기능이 추가된 상품을 출시하여 학원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준수 러너스마인드 대표는 “클래스카드는 교사가 중심이 되는 한국의 학습 상황에 가장 적합한 에듀테크 서비스라는 점에서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의 호응이 높다. 러너스마인드는 클래스카드의 국내 시장내 성과에 발돋움 하여, 내년 이후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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