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콘텐츠 스타트업 위한 지원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은 ‘콘텐츠 스타트업 특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의 일환이다. 콘텐츠 각 분야 대표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다각적·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넥슨코리아, CJ E&M, SK플래닛, LG CNS, 제일기획, KBS미디어 등이 대표기업으로 참여한다. 각 대표기업은 선발된 스타트업의 제품 제작 및 서비스 구축은 물론 홍보, 마케팅 등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도 하게 된다.
모집 영역은 음악, 방송, 영상,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공연, 스토리텔링, 디자인, 광고, 출판, 패션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전문 창업 교육, 대표기업의 노하우 전수 및 마케팅(유통) 지원, 국내 쇼케이스 행사, SXSW 2014 참가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 또는 창업 팀은 재단의 D.CAMP(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CAMP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