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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콘텐츠 시장,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 인포그래픽의 효과는 무궁무진해

작년보다 올해, 아마도 내년에는 ‘빅 데이터’라는 키워드 아젠다가 그 규모면에 있어서 더욱 현실화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만큼 거품이 빠지고 실제 사용되는 분야도 좁혀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와 반면에 데이터를 비쥬얼로 바꾸는 비쥬얼 콘텐츠 시장은 점차 늘어날 것 같은데요.

국내 사정도 그러하죠, 올해 인포그래픽 시장이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몇몇 국내 big company 들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만 봐도 변화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죠.

무수한,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 하고 비쥬얼 콘텐츠로 이끄는 작업은 매우 어렵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하는 1인 기업부터 일부 소규모 기업들까지 이러한 콘텐츠 마케팅 시장 진입 및 진행하는데 인력 – 비용 – 콘텐츠 제한 등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표한다고 합니다.

The Rise of Infographics – Video Infograpics

유능한 디자이너의 결과물로도 알려진 인포그래픽, 적절한 비용 대비 차별화된 기획과 오랜 시간의 투자가 뒤따라야 최적예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이 인포그래픽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시장을 개척한 분들은 이미 그러한 역사적 과정을 겪으셔서 노하우가 생겨났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인포그래픽에 대한 아이템을 찾다가 인포그래픽 다음의 아젠다로 ‘비디오그래픽’이라는 새로운 아이템도 찾게 되었습니다. 이미 몇몇 글로벌 차원의 콘텐츠에서는 시도 되고 있었는데요. 확연하게 점철될 수 있는 비디오가 있어 공유 합니다.

인포그래픽에 대한 검색 볼륨 자체가 지난 2년간 200% 이상의 성장한 것을 보면 기업 관점에서, 개인이 활용 가치에서 인포그래픽 생산 및 투자에 집중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면, 인포그래픽이 주었던 그간의 현상, 성장 가능성에 대한 데이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영상 재생 도중에 나오는 하단의 메모들을 잘 주목해보세요(몇몇 아이템들은 하기에 Screen-shot을 남겨두었습니다.) ‘Feel free to pause the video along the way to take notes!’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VSoQ6jo8FwE]

동영상에서 뽑아낼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들이 있는데요.

하나. 고퀄러티의 인포그래픽은 일반 텍스트 기사보다 30배 이상의 효과를 준다는 점

둘. 우리들의 뇌로 전달되는 90%의 이상의 정보는 비쥬얼로 전달되었을 때 그 가치가 높아지며, 비주얼 콘텐츠는 일반 텍스트 보다 6만배 이상의 뇌에서 빠르게 인식된다고 합니다.

셋. 인포그래픽은 타 콘텐츠 보다 소셜 네트워크 공간에서 40배 이상의 공유 효과를 보인다

라고 하는군요. 그렇게 봤을때 인포그래픽과 비디오그래픽의 효과는 콘텐츠에 대힌 기획 및 구성, 콘텐츠 배포에 대한 노력, 차후 콘텐츠의 지속 생산 가능성을 뒤받침 할때 효과가 증대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동영상 내에서 중요한 메모라 생각되는 부분만 정리한 이미지를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될 것라 보입니다. 

1986년 부터 2013년 까지 정보에 매일 노출되는 빈도는 5배 이상
인포그래픽의 32%의 가량이 막대 그래프, 24%가 선 그래프를 사용한다네요
우리들의 눈은 시간당 3만 6천개 정도의 비쥬얼 메시지를 인식한다고 합니다
인포그래픽은 소셜 네트워크 공간에서 40배 이상의 공유 효과를 낳는다
2007년 이후, 인포그래픽/비쥬얼 콘텐츠는 9900% 성장을 하고 있다

즉, 사람의 몸은 일반 텍스트 시대를 떠나 비쥬얼 콘텐츠, 인포그래픽을 비롯한 비디오그래픽과 같은 비쥬얼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것을 원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교육현장에서 일반 텍스트 콘텐츠 보다 그림과 영상으로 교육할때 더 효과가 높은 것을 봤을대 비쥬얼 학습이 갖는 교육 효과와 학습, 인식 효과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2014년을 불과 2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무수한 소셜 네트워크 공간에서 활용되는 서비스들이 각자의 콘텐츠 최적화를 표방하고 원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콘텐츠 시장에서 흡수되고 동화될 수 있는 콘텐츠, 페이스북 나름대로의 뉴스피드를 장악할 수 있는 콘텐츠, 트위터의 뉴스성 콘텐츠 소비, 새롭게 나타난 버티컬 서비스에서의 세로형 콘텐츠 시장 … 앞으로의 향방이 어떻게 되어갈지는 모르나, 이 모든 채널에서 비주얼 콘텐츠가 차지할 부분이 더욱 커질 것은 맞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단 인포그래픽은 일반 웹사이트 트래픽 발생의 200% 이상 효과를 준다는 것(블로그 포스트의 이미지 보다), 기업 및 개인 콘텐츠(블로그 콘텐츠)의 트위터 및 페이스북 공유시 3배 이상의 공유/회자가 더 잘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본다면 인포그래픽의 가치를 높힐 수 있는 콘텐츠 기획자/마케터 들의 비주얼 콘텐츠 최적화를 마련해야 겠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노력,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시도들이 끊이질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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