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헤이스타트업재단 주최로 ‘2020 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박싱데이’가 열린다. 올해 6주년을 맞은 행사는 ‘스타트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0 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박싱데이’은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헤이스타트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박싱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많은 것들이 변한 지금 ‘창업가 정신과 일상을 재발견’한다는 주제를 담았다.
‘헤이스타트업’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창업 스토리와 실무 노하우 강연을 웨비나와 온라인 살롱으로 준비했다. ‘스타트업 박싱데이’는 라이브 커머스 형태로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건강관리템, 시간관리템, 재능재발견템, 환경보호템을 주제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박싱데이’는 매년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거나 스타트업 기업에 속해 있는 대표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올 해도 슈피겐코리아, 이벤터스, 원티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또한 송파ICT 청년창업지원센터, 배달의민족, 스타디파이 등 다수의 스타트업들이 후원하고 홍보대행사 호기로운PR회사에서 홍보를 담당한다.
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 박싱데이를 처음 기획한 양경준 대표는 “창업가들을 응원하고자 시작한 선후배 창업가의 네트워킹 커뮤니티<스타트업,식사는 하셨습니까>에서 시작된 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박싱데이가 6년째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창업 문화를 만들고 가꿔가는 행사로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이스타트업재단은 창업팀에게 밥 한 끼를 대접하며 응원 하기 위해 2015년 7월 시작된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에서 출발했다. 헤이스타트업재단은 2019년 정식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했으며, 2020년에는 스타트업 생태계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정 기부금 단체로 공식 인가 받았다.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