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누적 거래액 4,000억

패션 테크 기업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지난 10월 말, 누적 거래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셀러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쇼핑 아이템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리는 올해 4월,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4,000억원(10월 말 기준)을 달성했다.

한편, 에이블리의 19년 연간 거래액은 1,100억원을 기록했다. 20년 예상 거래액은 4,000억원 내외로, 약 4배의 성장이 예상된다. 연말 즈음에는 누적 거래액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이블리는 상반기 패션 앱 중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600만 건, 누적 셀러 1.2만 개, 누적 상품 찜 수 2억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앞으로 의류, 신발 등 패션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할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패션과 테크를 겸비한 패셔놀로지 기업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취향 맞춤형 ‘스타일 커머스’로 확장하여 이커머스의 혁신을 이뤄 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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