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6기 모집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6기를 모집한다.
이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프리A에서 시리즈A 스테이지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선발된 팀들에게는 전담 경영 컨설턴트가 배정되어 총 4개월간 실적 분석 및 성장 전략 수립을 돕고, 개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빠른 투자 유치가 가능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총 9천만원의 상금(팀당 최대 5천만원)을 지급하고, 인큐베이션 6기 우수팀 특전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S² Bridge’의 통합 IR day 진출권을 부여하여 투자 연계 및 유치 활동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운영되고 있는 ‘S² Bridge : 서울’의 핵심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5기수, 71팀이 본 프로그램을 거쳐, 평균 216%의 매출 성장을 이뤘고,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대다수가 ‘해당 프로그램을 창업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만족감을 표했다.
5기 출신인 태블릿메뉴판 주문 플랫폼 ‘티오더’의 권성택 대표는 “대표로서 스스로 챌린지를 얻기 어려운데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를 밟아가면서 스스로를 움직이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고, 데친 나물 당일 배송 서비스 ‘나물투데이’의 서재호 대표는 “다양한 가설을 실제 사업과 매칭하여 테스트한 후 멘토링을 통해 사업을 점검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많은 참여기업들이 참가 후기를 통해 “창업 후 수많은 당면과제를 해결해야하는 막연한 상황에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단순한 멘토링이 아닌 코파운더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러닝 메이트였다”고 전했다.
‘S² Bridge : 서울’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지난 4년간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에 최고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 확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확실한 파트너가 필요하다면 망설임 없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