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X디캠프,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D.DAY)’ 공동주관
퍼시스 그룹의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D·CAMP)’와 3월 25일 개최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D.DAY)’를 공동 주관한다.
데스커는 디캠프와 지난 해 6월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스커는 공식 후원사로서 스타트업의 자립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디캠프를 졸업하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사무용 가구를 제공하는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디캠프 투자, 입주 대상이 될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모데이인 ‘디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2013년 6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디데이’는 투자자와 업계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 및 청중과 함께 만드는 스타트업 데뷔 무대이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은 자사 비즈니스 소개 및 투자, 입주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디데이에서 퍼시스 그룹은 디캠프 공식 후원브랜드 데스커를 통해 심사위원으로서 본선 진출팀 선발에 참여하는 한편 사업 부서와의 협력 및 최대 3억원의 투자 검토도 진행한다. 데스커는 공동 주관사로서 우승팀에게 1000만원 상금과 데스커 오피스 체인지 기회를, 본선 진출팀에게는 노트북 데스크와 서랍, 고속무선충전 모니터 받침대 등으로 구성된 홈오피스 세트를 수여한다.
행사는 3월 2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최종 선발된 5-6개의 스타트업 회사들의 사업 소개 및 심사가 진행되며, ‘디캠프’ 유튜브 생방송 및 엑씽크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데스커 관계자는 “데스커는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로 시작한 브랜드로서 이번 디데이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은 물론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구 브랜드로 시작한 데스커는 사용자를 닮은 가구, 높은 집중력과 유연한 생각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국내 주요 코워킹 스페이스와 디자이너 브랜드 오피스, 스타트업 이노베이터들의 선택을 받은 데스커는 사무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사용자의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