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3 시동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와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와 함께 진행하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TechUP+’ 시즌3가 시작된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시작된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시즌 2를 마무리 했다.
테크업플러스는 대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사는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모빌리티 플랫폼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련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사업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보유 기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최대 5팀)은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투자금 (5천만 원 ~ 1억 원), 업무 공간, 각종 교육 및 멘토링 등의 지원을 약 6개월 동안 제공 받게 된다. 또한 만도를 통해 임직원 멘토링, 사내 인프라 지원,후 속 투자(졸업 심사 통과 시 1억 원 ~ 2억 원) 등을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