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기술창업 여성 100명 발굴·육성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 특화분야(이하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여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2018년부터 여성 특화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매년 100여명의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올해 또한, 기술기반 혁신 아이템(웹·앱 기반 플랫폼 서비스, 융·복합형 제품), 여성 친화 분야, 위드 코로나 대응을 위한 아이템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아이디어 100개(명)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예비창업자에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평균 51백만원(최대 1억원)과 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기본 교육 40시간이 제공되며, 협약기간 동안 분야별 전담멘토 1:1 매칭을 통해 창업 준비 전반에 필요한 정보와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또한, 예비창업자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 특화 맞춤형 창업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술 개발 및 시제품 단계에 있는 아이템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분야별 전문가 포인트 멘토링, 기술·업종별 여성벤처 선배CEO와의 비즈니스 협업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여성벤처펀드와 연계한 IR 투자 상담회, 초기 자본 확보 및 원활한 시장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등 여성 특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