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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밤부네트워크’, 25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자 웹드라마 제작사인 ‘밤부네트워크’가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단순 지분 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로, 에프앤에프(F&F)의 자회사 에프앤에프파트너스와 기존 주주인 엑센트리벤처스가 참여했다.

밤부네트워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광고 수익 모델 강화, 브랜드 SNS채널 오퍼레이팅 등 회사의 코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밤부네트워크는의 대표작으로는 ‘네 맛대로 하는 연애’,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지난 3월부터 전세계 11개국 이상에 방영되고 있는 웹드라마 ‘달달한 그놈’이 네비어TV 전체 채널 주간 조회수 2위를 기록중이며, 해외 OTT플랫폼 드라마 순위에 꾸준히 상위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밤부네트워크 정다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국내 웹 콘텐츠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밤부네트워크의 웹드라마 역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K-콘텐츠의 강력한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며, 다양한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 I want to get to know and connect with the diverse world of start-ups, as well as discover their stories and tell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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