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스튜디오 오리진’이 총 5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참여했다.
스튜디오 오리진은 카카오프렌즈와 스마트스터디 출신 멤버들이 모여 2020년 2월 설립되었다. 캐릭터 브랜드 개발 및 디자인,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 전략 등 캐릭터 IP 사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자체 캐릭터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여러 국내 대기업과 손을 잡고 캐릭터 프로젝트 및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아울러 캐릭터 굿즈 개발 및 팝업스토어 기획, 운영 등 IP사업을 하고 있다.
스튜디오 오리진측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자체 캐릭터 IP 개발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특히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캐릭터를 기획, 개발하여 키워 나갈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캐릭터 IP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