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콘텐츠 & 커머스 플랫폼 ‘원더월’을 운영하는 노머스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TB네트워크를 포함하여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 PE 등과 기존 투자사인 메가인베스트먼트, 두나무, 티그리스가 함께 참여했다.
리드 투자사인 KTB 측은 “원더월은 지난 1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으며, 각 예술 업계의 전문가들과 제작해내는 콘텐츠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내에서도 통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 배경에는 원더월이 아티스트와 함께 콘텐츠, 굿즈 제작 및 다양한 브랜드의 2차, 3차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개척해가는 모습과 가능성이 주효했다.
원더월은 아티스트를 위한 콘텐츠와 커머스 플랫폼으로써, 각 분야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경험과 인생, 그리고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을 기획, 제작, 판매하고 있다. 올해 1/4분기에는 작년 동기간 대비 10배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월 60만명 이상의 이용자(MAU, 월간 활성이용자 수)가 활발하게 이용해 유료 플랫폼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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