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이노스테이지(Innostage)’ 3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노스테이지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부터 시리즈 B 단계의 스타트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을 서비스 중인 ‘프렌트립’과 교보의 디지털 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최초로 액티비티 전용 보험을 선보였고, 육아 사진 자동 정리 앱 ‘쑥쑥찰칵’을 서비스 중인 ‘제제미미’의 경우 다운로드 수 1,100% 신장, 유아 미디어 데이터 400만건 확보 등 성장을 보여줬다. 또한 1기 참여팀인 아이 돌봄 선생님 매칭 서비스 ‘째깍악어’는 최근 교보생명으로부터 10억 투자를 유치하며 프로그램 후에도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노스테이지’ 3기 프로그램은 교보생명 및 관계사와 협업이 가능하거나 교보 미래 사업 추진에 동력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 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프로그램 기간동안 교보의 현업 부서와 MVP 개발 등 업무제휴를 추진하게 되며 크립톤으로부터 직접 투자도 받게 된다. 또한 기업가정신 교육과 마케팅 등 1:1 그로스 멘토링이 지원되며 평가 우수팀을 대상으로 최대 10억 원의 후속투자도 진행된다.
이노스테이지 3기 모집분야는 라이프케어 (출산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 웰스케어 (NFT, 대체투자 등 자산관련 서비스 및 제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혹은 교보와 협업을 희망하는 B2B 스타트업), 퓨처테크 (AI, 빅데이터 등 금융 클라우드에 적용 가능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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