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퓨처플레이와 스타트업 양성 나선다.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손잡고 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 ‘STARTUP SCHOOL(스타트업 스쿨)’을 론칭한다.
STARTUP SCHOOL은 멋쟁이사자처럼이 진행해 온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코딩 교육에서 더 나아가 실제 비즈니스로 나아갈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는 코딩 교육을 외에도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필요한 요소들을 함께 배울 수 있다.
퓨처플레이는 이 프로그램에서 실제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비즈니스 세션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세션은 총 4개로 비즈니스 아이템을 직접 구현할 수 있도록 코딩 교육을 배우는 ‘프로그래밍 세션’,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다루는 ‘비즈니스 세션’, 아이디어 흐름과 구조를 구축하고 시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입히는 ‘디자인 세션’, 시장에서의 검증을 위해 디지털 광고를 배우고 실습하는 ‘마케팅 세션’으로 구성돼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원자 중 가장 비즈니스에 적합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선발 후 팀으로 구성해 전 과정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12주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서비스와 창업팀을 선발한다. 실제 비즈니스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우수팀의 경우 별도의 심사를 거쳐 투자 진행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는 “STARTUP SCHOOL은 멋쟁이사자처럼이 진행하고 있는 교육에서 더 나아가 실제 스타트업 창업으로까지 연결되는 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미 국내 100여곳이 넘는 스타트업과 함께한 퓨처플레이와 함께하는 만큼 확실하게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ARTUP SCHOOL은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