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토탈솔루션 ‘여기G’ 개발사 씨에어허브, 경동인베스트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무역토탈솔루션 ‘여기G’ 개발사 씨에어허브가 경동인베스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매년 8천개 이상의 신규 무역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나 무역 전문용어, 복잡한 수출입 절차(선적, 운송, 통관 등), 그에 제반된 선적서류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여기G’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층에서 데이터를 생성, 저장하여 그 데이터를 무한으로 할 수 있는 AI문서관리로 최적의 업무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수출입 업무소요시간과 담당인력 직무교육비 측면에서 각각 50% 절감효과를 내고 있다.
씨에어허브는 매뉴얼대로 진행하면 수출입을 할 수 있는 RPA,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편리성을 제공하여 수출입 기업이 수출상품 연구개발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가입완료한 2000개 이상의 기업은 챗봇 상담톡과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여기G 매칭채팅을 이용하여 편리하고 빠르게 실시간 대응서비스를 볼 수 있다.
한편 씨에어허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을 획득했다. 장현진 씨에어허브 대표는 “이번 부설연구소 인증은 자체 DB와 기술 고도화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