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통합관리플랫폼 셀러허브가 17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했다. 셀러허브의 누적 투자금은 249억 원이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크릿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메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셀러허브는 가입과 상품 등록 단 한 번으로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11번가, 옥션 등 국내 20여 개 온라인 쇼핑몰에 동시 상품 노출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쇼핑몰통합관리 플랫폼으로 관리자 페이지 한 곳에서 모든 연동 쇼핑몰의 주문, 배송처리, CS 관리, 정산 등이 가능하다.
셀러허브는 온라인 셀러들에게 호평을 받아, 9월 현재 3만 2천여 명의 누적 입점사, 누적 거래액 2,3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리즈 B 투자를 리드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김제욱 전무와 박찬훈 수석은 투자와 관련해 “최근 아마존 국내 진출 등 꾸준히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셀러허브는 온라인 판매자가 더 쉽고 빠르게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고, 간편하게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플랫폼이다.”라며 “그동안 셀러허브가 달성한 실질적인 성과 등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셀러허브 추연진 대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팬데믹 상황을 거치며 다양한 새로운 시도들과 함께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 성공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판매자들이 지금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유통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은 물론 부가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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