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7회차 온라인에서 개최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이 오는 29일 7회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라는 의미를 담아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행사다.
본 행사는 창진원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사업 중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재도전성공패키지,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TIPS), 아기유니콘200 총 6개 사업부가 매월 기술 분야를 달리하여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창업사업화 지원기업 중 유망기업을 주관(전문)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본선 IR에 참여한 10개의 기업 중 전문투자자의 ‘투자매력도’ 등 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5개의 기업에 수상한다.
이번 행사의 참여기업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 및 팁스프로그램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 총 21개사가 이달 15일 ZOOM 화상미팅을 통해 진행한 예선 IR에서 선정된 10개사이다.
이번 회차는 COVID-19 방역대응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과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또한 ZOOM 화상미팅을 통해 1:1로 연계하여 3차례 진행하게 된다.
또한, 본 행사 종료 직후 일주일간 일정으로 기업과 관심있는 투자자를 이어주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참여기업 전체에 지원하여 플랫폼을 통한 홍보지원으로 전문투자자들의 접점확대를 통한 IR 요청은 물론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사는 사전 섭외한 전문투자자로부터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하며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창진원 행사 담당자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 행사에 투자 활성화를 위해 1:1네트워킹 등 참여기업과 전문투자자의 연계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 달 개최되는 제8회 행사는 10월 27일(수)에 진행하며, ‘제조·소재·부품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혁신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