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셜 플랫폼 ‘오르락’ 운영사 ‘타인에이아이’, 20억 프리 시리즈A 투자유치
주식 소셜 플랫폼 ‘오르락’ 운영사 ‘타인에이아이’가 20억 원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끌림벤처스를 비롯해 소프뱅크벤처스와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오르락은 투자자의 주식 포트폴리오 관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산 수익률, 예상 배당금, 보유주식 뉴스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동안 이용자 수 기준 월 40%씩 성장하는 중이다.
타인인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연내를 목표로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을 계획이고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위해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수완 타인에이아이 대표는 ”오르락을 믿어주는 투자자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며 ”소액이라도 재미있게 투자를 하고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정보를 얻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