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스타트업 넥스트콘’ 8번째 행사 개최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 투자 유치 기업설명활동(IR)을 오는 27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라는 의미를 담아 창진원이 주최하는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되며, 제조·소재·부품 등 혁신 분야의 34개의 창업기업 중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사가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아이다비, 더플랜지, 뉴로엔, 페이텍코리아, 스털링테크놀로지, 에스에프에스, 크레오코리아, 에이치디에너지, 샘랩, 클린사이언스 등 총 10개사다.
IR피칭 직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자들과의 총 3차례의 1:1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참여기업이 전문투자자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7회차의 경우 사전 섭외된 약 30여명의 전문투자자가 온라인으로 참가해 IR피칭을 평가·참관했으며, 해당 기술분야의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프라이빗 데모데이 형태로 진행해 참여기업·투자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참여기업의 연이은 투자유치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제1회차 ‘아기유니콘200 육성 및 포스트 팁스 프로그램’ 참여기업이었던 드림에이스와 클라우디아크가 시리즈A, 악어디지털과 코핀커뮤니케이션즈가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달 개최되는 제9회 행사는 11월 24일에 진행하며, ‘헬스케어, 제조·소재·부품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