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대표들의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함께 멘탈 케어, 미술치료, 명상 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드림플러스 CEO 밀착 케어 살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림플러스 CEO 밀착 케어 살롱”은 스타트업 CEO를 위한 다양한 포맷의 멘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속 행사이다. 현재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사 및 초대사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비즈니스 운영 및 투자 유치, 조직 관리, IR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로 지친 스타트업 CEO들의 정서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기도 하다.

먼저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미술 치료 클래스는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유명 TV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마인드앤 심리 상담 센터’의 이윤희 소장과 함께 하였다. 그림을 통해 참여 CEO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자기 성장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언을 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양소영 심리상담소’의 양소영 원장과 함께한 1:1 심리 상담은 앞선 미술치료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사전 진단 및 심층 상담의 2단계로 분석이 이루어져 스타트업 CEO 개개인의 심리 상태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세밀한 진단이 가능했다.

CEO 개인이 아닌 조직 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 ‘나눔엔젤스’ 최예은 이사와 함께한 조직 문화 및 역량 관리 살롱은 더 나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CEO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당 안건에 대한 전문가 조언이 제공되었다. 특히 스톡옵션 부여, 저성과자 관리, 근무시간 및 워라밸 등 직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개별 이슈에 대한 상세한 조언을 통해 참여자들의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얻어 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가장 최근에는 마음 챙김을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명상 클래스도 열렸다. 명상/요가 스타트업 ‘숨쉬는 고래’ 김부진 대표와 함께한 클래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손쉬운 호흡 명상을 통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비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명상만이 아닌 목, 어깨 등을 풀어내는 스트레칭 클래스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지난 2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살롱 이벤트에 참여한 스타트업 CEO들은 “현실적인 문제가 많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개인적인 상황과 잘 맞아서 너무 좋았고, 직원들에게도 제공하고 싶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 이벤트를 기획한 드림플러스 이지은 매니저는 “살롱에 참여해 주신 대표님 중 한 분은 ‘어디 가둬 놓고 소리 지르게 해주세요.’라고 하더라. ‘대표’라는 자리는 책임감도 무겁고 외로운 자리라는 느낌을 받았다. 왕관을 쓰려면 그 무게를 견디라는 말을 하지만, 어떤 왕도 혼자만의 힘으로 왕관을 쓴 적은 없지 않던가. 그래서 살롱을 만들었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심리적으로 지치거나 고민이 많은 스타트업 CEO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드림플러스 밀착 케어 CEO 살롱”은 올 연말까지 매월 새로운 클래스와 함께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