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트렌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7일 개막! 소치 스포츠 명예의 전당 내부 전경

눈과 얼음의 스포츠 축제인 2014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이 오늘부터 시작해 17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간다. 

소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현지시각으로 7일 저녁 8시 14분(한국시간 8일 새벽 1시, 시차 5시간)에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60번째로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구가 맡았다. 

러시아의 야심찬 준비로 인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는 88개국 4천 5백여 명으로 역대 최다다. 전세계 선수단은 15개 세부 종목에 걸쳐 9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우리나라도 역대 최다인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이상으로 3회 연속 종합 10위에 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대주인 피겨 김연아와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모태범 그리고 이승훈 등은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에 위치한 스포츠 명예의 전당(Музей спортивной славы Сочи) 내부 전경을 만나보자. 이 박물관은 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2010년에 개관해 그동안 지역명물로 자국 올림픽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올림픽 이후에는 보다 많은 전시물이 들어올 예정이기도 하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이벤트 트렌드

한국-러시아 간 혁신플랫폼 사업 지원체계 강화

글로벌

디디추싱 러시아 진출…최대 경쟁자는 ‘러시아판 카카오 택시’

Business 스타트업 이벤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러시아 최대 포털 ‘얀덱스’와 손잡다

트렌드

[주말판] 호수라고 쓰고 바다라고 읽는다! 겨울철 바이칼 호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