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 엔슬파트너스와 SID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개인화 정책추천-신청서비스 ‘웰로’가 엔슬파트너스와 SID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지했다.
2020년 10월 베타테스트를 거쳐, 2021년 8월 정식 런칭된 웰로는 개인의 프로필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천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전국의 정부 지원정책과 프로그램들, 민간기업 및 재단의 CSR프로그램들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개인에게 카카오톡 기반 맞춤형 알림을 제공하여 빠르게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엔슬파트너스의 임수택 대표는 “대한민국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보편적 복지 시장에서, 아직 구조적으로 온라인화되지 않은 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웰로라고 봤다. 특히 빠르게 실행하는 팀과 대표의 비전 및 전략에 공감하여 투자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신청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편적 복지시대에 접어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시장을 혁신해나가는 Policy-Tech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웰로는 올해 7월 SKT가 주관하는 2021 ESG KOREA Alliance에 선정된 바 있으며,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문화공공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