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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3개국어 가능한 AI 가상인물 키오스크 선보여

AI 딥러닝 영상 생성 기업 클레온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3개국어 AI 가상인물 키오스크를 선보인다.

‘AI 가상인물 키오스크’는 원하는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AI 가상인물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클레온의 AI 버추얼 챗봇 서비스 ‘클론(KLone)’과 키오스크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카지노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숙박시설, 레스토랑, 문화시설 등 핵심적인 정보를 한국어, 중국어, 영어 세 가지 언어로 제공할 예정이다.

클론은 기업 맞춤 AI 버추얼 챗봇으로 기업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얼굴과 목소리를 가진 가상인물 활용 화상 챗봇 솔루션이다. 원하는 얼굴과 목소리뿐만 아니라, 여러 얼굴을 합성해 가상 얼굴을 만들어 가상인물과 대화할 수 있다. 2022년 1월 공식 런칭할 예정이며 지난 8월, SBS 스페셜 방송 ‘불멸의 시대’에서 암 진단 환자의 디지털 트윈으로 처음 선보였다.

AI 가상인물 키오스크는 기존의 텍스트-텍스트로만 소통하던 챗봇의 한계를 넘어 면대면 대화를 통해 더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정보 접근 측면에서 지적받았던 키오스크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레온 진승혁 대표는 “클론을 활용한 AI 가상인물 키오스크는 언어의 한계가 없다”며 “관광 콘텐츠를 시작으로 다방면의 콘텐츠를 적용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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