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제9회 스타트업 넥스트콘’IR행사 개최
창업진흥원이 9회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 투자유치 IR을 11월 24일 서울 TIPS타운 S1에서 개최한다.
지난 8회 IR행사에서는 COVID-19 방역 대응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온라인 IR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사전 섭외된 52명의 전문투자자가 국내 제조 분야의 유망기업들을 만나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제9회는 단계별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으로 행사가 개최한다.
IR 참여기업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중, 아기유니콘200 육성 프로그램,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 소부장 스타트업 100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19개사의 열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사를 만나보게 된다.
특히 최종 본선에 진출한 12개 창업기업은 헬스케어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업이며, IR행사가 진행되기도 전이지만 벌써부터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등 70여 개의 전문 투자사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IR피칭 직후에는 기업별 부스 운영으로 투자자-참여기업 간 1:1 네트워킹이 심도 있게 이뤄지며,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후속 매칭·미팅을 주선하여 투자유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6회까지 IR행사가 개최 되었으며, 참여한 창업기업 93개사 중 12개 기업이 시리즈A(6개사), 시리즈B(6개사) 투자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가오는 12월 10일에는 제10회 IR행사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하여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우수 창업기획자와 글로벌 탑티어 창업기획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