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어플 ‘옷깃’, 전국 인기순위 공개 등 대규모 업데이트
유저스토리랩(대표 정윤호)이 개발하고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옷깃–전국민 소개팅’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옷깃’ 2.6버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국 인기순위 ‘핫깃’ 카테고리는 하루 동안 하트(고백)를 많이 받은 남과 여 회원 탑10의 순위를 공개하는 공간이다. 옷깃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지역별 인기순위도 공개 될 예정이다.
또, 서로의 첫 느낌을 표현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상대방이 표현한 첫 느낌은 개인 프로필에 보이며, 다른 사람들이 나의 첫 느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옷깃 VIP회원의 경우 누가 자신의 첫 느낌을 남겼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기존 위치 기반 중심으로 인연을 찾아주던 방식에서 진화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인연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실마리’ 기능이 강화됐다. 소속된 학교와 직장, 자주 가는 장소, 좋아하는 것 등 본인을 나타낼 수 있는 실마리(키워드)를 많이 남겨 놓을수록 공감적 요소가 많은 인연을 추천 받게 된다.
유저스토리랩의 김종대 CMO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용자들이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기능과 함께 서비스 이용에 흥미를 더하는 요소가 대거 추가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옷깃’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옷깃 2.6 버전은 13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먼저 공개되며, 2월 중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옷깃의 대표 페이스북에서는 총 경품 2천만원 상당의 고객감사 이벤트가 오는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