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집중 서포트 하는 배치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동창’ 3기를 시작했다.
’동창‘은 함께할 동(同), 시작할 창(創)을 써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로, ‘동료 학습(Peer-learning)’ 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극초기 스타트업에게 자금 투자뿐만 아니라 사업 방향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영역을 지원한다. 더불어, 일방향적으로 경영에 대한 방법론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선발된 팀 간의 유대와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게임체인저’ 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3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이루리(대표 정현강, 실버 정기배송/수거대행 서비스), 디지털네이티브스(대표 김동규, 디지털광고 거래 서비스), 리포츠(대표 변민지, 운동강습 큐레이션 서비스), 브리딩(대표 박상희, 펫트레이닝 플랫폼), 스칼라데이터(대표 윤예찬,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열정공(대표 김호철, 기술교육 플랫폼), 옐로우워터(대표 정재익, 경험지식 커머스 플랫폼) 이상 일곱 팀이다.
선발된 팀들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예비창업 육성 전담 팀의 밀착 서포트 뿐만 아니라, 각 팀의 문제와 솔루션, 비즈니스모델에 집중하는 프로그램 세션, 선배창업가 및 실무 전문가들의 성공 노하우가 담긴 온오프라인 전문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 모델을 다듬어 나가게 된다. 더불어, 각 팀 별 담당 심사역이 배정되어 창업팀의 성장에 집중된 시장 및 사업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예비창업육성팀 김소담 책임심사역은 “올해 선발된 동창 3기는 직접 발견한 문제들을 풀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이 넘치는 스타트업들로 구성되었다”며, “동창 1기와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3기 팀들의 다이내믹한 성장을 도울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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