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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의 교류 공간 드림엔터(Dream Enter) 개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 이하 재단)은 (예비)창업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성공창업의 꿈을 이루는 둥지이자 다양한 창업생태계의 관계자들이 교류·협력·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문공간인 「드림엔터(Dream Enter)」가 2월 27일(목)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드림엔터의 운영총괄로는 작년 연말에 창조경제타운의 베스트 멘토로 선정된 재단의 본부장인 박용호씨가 센터장으로 선임되었다.

광화문 KT사옥(세종로 소재) 1층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이종갑 벤처캐피탈협회장,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의 송다현 회장, 대학생창업동아리조직의 여수아 회장, 전국청소년창업협회의 김남경 회장, 청년CEO클럽의 최환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창조경제교류공간인 드림엔터는 오프라인에서 질 높은 창업 상담과 다양한 창업 네트워크와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스타트업 및 청년예비창업가의 창업 시 주요 애로사항인 아이디어구체화․사업계획․타당성분석․연구개발․투자유치에 대한 수시 멘토링과 법률․회계․특허․홍보 등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인,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경영, 변리사․변호사․세무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의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드림엔터 멘토링․컨설팅단’를 구성하고 예비 창업자, 대학생 예비창업 동아리, 초기창업기업 및 ‘창조경제타운’의 멘티들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밀착 자문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실전창업교육과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여럿이 함께 모여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창업 주체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로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화문의 「드림엔터」는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창업문화의 진작과 기업가정신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중심으로, SSN(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 NEST(대학생창업동아리조직), YSA(전국청소년창업협회), 청년CEO클럽, 융합인재사관학교, OVAL KOREA, 인액터스 코리아, 고벤처포럼, 벤처스퀘어, 비석세스, 켑스톤, 타이드인스티튜드, 마이크임팩트,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쫄지말고 투자하라,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HD방송주식회사, 북팔 등 국내 유수의 창업관련 대학생 기구와 민간 전문기관과 ‘그랜드 파트너쉽(Grand Partnership)’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하여 오프라인에서 멘토링과 컨설팅이 이뤄지고 실전창업교육과 교류․소통을 통한 아이디어의 발전을 촉진하면서 풍부한 네크워크를 통해 투자유치와 지원에 이르는 창업생태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해 갈 것이다.

드림엔터는 예비창업자, 창업자, 멘토, 투자자 등이 상시적으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멘토링 및 컨설팅 상담공간, 개방형 협업공간, 소규모 회의실(10석), 중회의실(30석), 컨퍼런스 홀(150석), 카페테리아, 사무기기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드림엔터」 개관식에는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인 가수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으며, ‘“청춘, 함께 꿈꾸다!”’라는 캐츠플레이즈를 기치로 뮤지컬배우 바다, 학생창업자인 박태영 티엔티크라우드 대표, 김미균 시지온 대표와 여주상 마젤란기술투자 대표가 참여하는 청춘토크쇼와 사업아이템에 대한 60초 엘리베이터 피칭 대회에 이은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개관기념 행사가 함께 치러졌다.

개관 기념사에서 황철주 이사장은 ‘드림엔터’가 창조경제의 소통・교류공간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의 ‘꿈을 키우는 아지트’, ‘상상을 실현하는 디딤돌’이며 ‘스타트업의 베이스캠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디어를 현실로, 상상을 가치로 만들어가는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세상을 향해 원대한 꿈을 꾸자고 당부했으며 ‘청춘, 그대 이름은 열정이어라!’란 주제로 강연을 한 뮤지컬배우 바다는 “앞으로 「드림엔터」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젊은이와 멘티들의 도전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자리매김 되고, 실제로 꿈이 실현되는 미래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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