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랜드 변화
우리가 페이스북과 구글의 성공과 시가총액에 열광하고 있는 사이, 중국 인터넷 업계의 삼국지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인터넷 업계는 최근 몇 년 사이 수만 개의 기업이 생기고 사라지고 흡수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고, 무엇보다도 그들에게는 든든한 중국 시장이 뒤를 받치고 있다.
중국 인터넷 협회가 발표한 ‘2013년 중국 100대 인터넷 기업’을 보면 이들 기업의 주요 업종으로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전자상거래 등이 90% 이상이었으며, 매출액 총합은 2,000억 위안(한화 약 35조1,500억 원)이었다. 특히 1위 텐센트를 비롯한 빅3기업(TAB, 텐센트-알리바바-바이두)의 매출 총액은 1,000억 위안이 넘어 인터넷 관련 사업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과 맞물려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도 점차 변화, 진화하고 있다. 각설하고.
2008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최근 6년 간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CNNIC (중국인터넷데이타센타 中国互联网络信息中心)가 발행한 <제 32차 중국인터넷발전상황통계보고서 第32次中国互联网络发展状况统计报告> 를 참고)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중국 인터넷 업계의 현재진행형 역동성을 만나보자.
해당자료의 카테고리는 IM, Video/Music, Blog, Microblog, SNS, BBS, Mobile Social, Social Life and E-commerce 이다.
The 2014 landscape portrayal is split into two parts, ‘Social Marketing Core Platforms’ and ‘Interest Communities for Target Seg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