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용품 및 식품 온라인 커머스 기업 바잇미가 아주IB투자, ES인베스터, 한국투자증권, 슈미트, SL인베스트먼트로부터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5월 설립된 바잇미는 반려동물용 식품, 의류, 장난감, 위생용품 등 200여개가 넘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며 2030 여성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며 성장해왔다. 이러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만, 중국, 미국 등 해외고객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1년 매출액은 110억원 규모다. 전년대비 182% 성장한 수치다.
바잇미는 사료와 간식이 매출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업계의 경쟁사들과는 달리, 취향소비를 하는 반려인구를 위한 제품들을 지속 개발 출시하며, 명확한 시장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금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브랜드 큐레이션과, 브랜드 인큐베이션을 통해 국내 최대의 펫 브랜드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할 예정으로 밝혔다.
바잇미 곽재은 대표는 “반려동물 시장은 필수재 중심의 목적성 소비에서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소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다양하고 유니크란 제품의 지속적 출시와 큐레이션으로 취향소비가 가능한 대표 반려동물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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