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커머스 플랫폼 ‘피칭’의 운영사 보딩패스가 20억 규모의 프리 A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에는 실리콘밸리 소재 투자사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가 참여했다.
보딩패스는 캠핑 시장의 빠른 성장과 관련 시장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 8월 서비스를 론칭했다. 피칭은 운영 4개월만에 월 거래액 6억원, 월 고유 방문자 수 (MAU) 20만명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입점 상품 수는 약 1만개가 등록되어 있다.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주예리 심사역은 “보딩패스는 첫 투자 이후 뛰어난 커머스 역량과 빠른 실행력으로 단기간에 핵심 지표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향후 캠핑 시장을 대표할 커머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2차투자를 진행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보딩패스 조건형 대표는 “캠핑을 시작으로 아웃도어와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딩패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우수한 인재 확보를 최우선으로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