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창업기업 지원하는 ‘신한 리본 스페이스’ 개소
재도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신한 리본 스페이스(이하 SHINHAN Re-Born Space)’가 개소했다. ‘SHINHAN Re-Born Space’는 재도전 창업기업과 재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간이다.
이 공간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신한은행은 재창업자 자금유치와 성장기반 확보를 돕는 IR 행사 개최 및 네트워킹, 제품전시회와 같은 사업연계 프로그램, 재창업자 지원 강화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재창업자들의 심적인 안정과 견문 확대를 위해 인문ㆍ경제ㆍ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회, 음악과 토크가 함께하는 감성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재창업자들을 다양한 방면에서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재도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뜻 깊은 일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재도전을 하는 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SHINHAN Re-Born Space’ 개소를 계기로 재도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업 모델을 마련해 재창업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