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물류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프리A 투자유치

마이크로 풀필먼트 물류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 11월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 당일 배송 애플리케이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슈퍼마켓과 반경 3km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슈퍼마켓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

큐마켓은 간편하고 신속한 오늘배달 서비스(로컬마일)로 오프라인 마트의 상품을 배달가능지역 거주민에게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트의 배달 주문건과 지역 배달대행업체를 매칭하고, 70분 이내 식료품을 배달한다.

또한 애즈위메이크는 오프라인 마트의 DT(Digital Transformation)을 돕는 온라인 판매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변동, 주문접수, 매출관리, 세금계산, 배달요청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ERP솔루션으로 기술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팬더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필요성과 서비스 침투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역 오프라인 마트와 식자재마트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빠르게 연결하는 온라인 식료품 앱인 큐마켓의 성장 가능성을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대면 쇼핑 및 서비스 이용률에 대한 지표가 매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독자적인 IT기술을 활용한 식료품 즉시배달 앱을 기반으로 향후 빠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이번 프리A 투자를 계기로 큐마켓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최신 IT기술을 활용하여 마트와 소비자를 큐마켓으로 연결하고, 풀필먼트 센터로부터 도착지까지 거리를 경쟁사 대비 90%이상 줄인 3km로 만들어 정육, 수산물, 회도 신선하게 배달할 수 있는 온라인 식료품 배달의 새로운 경험과 혁신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빅무브벤처스, AI기반 인공관절 수술 로봇개발사 코넥티브에 투자

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2024년 14개 스타트업에 60억 원 투자

투자

라이드, IMM인베스트먼트 등에서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투자

크릿벤처스, 동물 약품 유통·제조 회사 ‘펫팜’에 15억 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