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협회,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신규 사업으로 지원하는 ‘2022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혁신아이템, 여성특화 및 친화제품 등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공고일 기준)의 여성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여성특화 창업기획자(비스퀘어(부산시 소재), 씨엔티테크(서울시 소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여성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원기간 내 기업 맞춤형 교육·전문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평균 1천만원), 협력 네트워크 등각 운영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접(초기)투자부터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분희 회장은 “최근 여성의 기술창업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드는 한편, 투자 관련 민간협력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