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자산 유통 기업 ‘박차컴퍼니’, 시리즈A 25억원 투자 유치
모빌리티 자산 유통 전문기업인 박차컴퍼니(이하 박차)가 블리츠벤처스 및 한라홀딩스로부터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박차는 이번 투자로 재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모빌리티 공급 생태혁신에 나선다.
박차는 2018년부터 렌트 사업자 간 차량 양도·양수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했고. 2021년에는 렌터카 ERP 서비스를 론칭해 렌트사업자의 차량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피탈사의 금융근거를 제시했다. 2022년 4월 현재 중소렌터카사의 85%를 회원사로 확보할 만큼 박차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차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소렌트사업자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대형 모빌리티 서비스기업으로까지 공급을 확대해 전체 모빌리티 업계의 차량 구매 시장 점유율을 3년 내 3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