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모두의충전, 현대차와 전기차 전용 커넥티드 서비스 제공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두의충전’을 운영하고 있는 스칼라데이터가 전기차 전용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스칼라데이터는 현대자동차의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인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활용하여 지난 6개월동안 베타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를 소유한 운전자가 모두의충전 앱과 차량의 커넥티드카 계정을 연동하면, 모두의 충전 앱 내에서 충전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제네시스 운전자들에게 특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서비스는 모두의충전 앱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모두의 충전은 EV 충전소 실시간 정보 제공,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대리충전), 모두페이, 커뮤니티 등 다양한 충전 서비스들을 통해, 전기차 운전자에게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충전소를 안내한 누적 횟수는 1000만건을 돌파하며, 전기차 이용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두의 충전 관계자는 “이번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 전기차 충전소 찾기와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품질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스칼라데이터’ 3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스타트업

스칼라데이터, 넥스트라이즈에서 전기차 캐즘 극복할 기술 선봬

스타트업

[투데이 스타트업] 라이트브라더스, 다임리서치, 스칼라데이터, 마크앤컴퍼니, 아콘랩스

투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 GS에너지에서 30억 투자 유치